‘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07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메가시티 태왕아너스’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5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태왕산업개발, 시공사는 태왕이앤씨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5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07.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17㎡로 7가구 모집에 144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84A㎡ 30.61 대 1, 84B㎡ 26.19 대 1, 77㎡ 12.27 대 1, 114㎡ 8.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탣도지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1900만~4억99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