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오르페움타워’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경쟁률 55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독산 오르페움타워’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989, 989-18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시공사는 다우건설이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5.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40B㎡로 1가구 모집에 5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40A㎡ 16.89 대 1, 37㎡ 2.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분양가는 3억3737만~3억5698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