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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 산타 랠리 기대할 수도 있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7 10:00

출처=코인마켓캡, 11월7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11월7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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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7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대체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0.6% 상승, 6500달러 선을 넘보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높아진 6465.4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대부분 오름세다. 이더리움이 0.49% 오른 218.3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8.96% 급등한 54센트, 비트코인캐시는 12.6% 뛴 623.36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4.3% 오른 5.71달러, 라이트코인은 3.99% 높아진 55.78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한 98센트에 거래됐다.

리플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50센트 저항선을 넘어섰다. 리플 시총은 한때 이더리움을 추월하기도 했다. 리플이 중동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데다, 주요 금융사들이 국제 결제에 리플 플랫폼을 연이어 적용하고 있다는 소식 덕분이다.

이번 주 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산타랠리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마켓워치가 전문가 발언을 빌려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플랫폼인 이토로의 매티 그린스펀 애널리스트는 “전통적 금융시장에는 성탄절을 전후해 주가 흐름이 좋아지는 산타 랠리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통화정책과 무역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큰 10월 한달을 보낸 터라 최근 몇 주 주가 흐름이 좋지는 않았다”며 “암호화폐도 이번 주 들어 큰 폭 오른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말하기 좀 이른 감은 있겠지만 암호화폐 시장에 산타 랠리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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