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경기 관내 시군 단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 점검 및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수확기 쌀값대책, 농산물 제값받기, 경영비 절감방안 등 4분기 중점 추진사항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은 300만 농업인의 염원이며, 10만 농협 임직원의 존재가치"라며 "범농협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익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지난해부터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추진을 목표로 6대 핵심역량 별 100대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올해 양파·마늘·보리 수급안정 추진, 각종 자재가격 인하, 농촌 인력공급 확대 및 각종 농업재해예방 등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와 농가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