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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열린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9 14:18

경기도서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열린다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자율주행 모토쇼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와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회, 자율주행 산업 전시, 국제포럼,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모터쇼 쇼런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이 처음으로 이뤄진다.

시승은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차례 운행 예정이며 제로셔틀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일반차량도 체험할 수 있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11인승 미니버스 모양이며 지난 9월부터 판교 일대에서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 왔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관련 산업 전시회에는 차량 감지 센서와 자율주행차 전용 모니터, 3D 내비게이션,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 30여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15일과 16일 이틀간은 자율주행 산학 관련자 및 글로벌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국제 포럼’이 마련돼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또 미래의 자율주행 분야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100% 전기로만 움직이는 ‘E포뮬러’ 자동차 경주도 열리며 초중고 학생들이 레고를 이용해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보는 경진대회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첫날인 15일 오후 3시에는 국내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미나와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관련 산업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혁신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며 셋째 날에는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이야기 콘서트’도 마련됐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기와 전자, 센서, 모니터, 그래픽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들이 집약되는 분야”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PAMS 2018을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행사로 육성하고, 판교가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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