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포 반도유보라', 청약 평균 당첨 가점 '56.87점'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청약 평균 당첨 가점이 56.87점으로 집계됐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 6개 평형 중 가장 높은 가점을 기록한 곳은 84A㎡였다. 이 평형은 66.48점의 평균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 당첨 가점 범위는 64~78점이었다.

이어 59A㎡형이 63.09점, 74㎡형이 62.41점, 84B㎡형이 55.91점, 59B㎡형이 47.60점, 48㎡형이 45.75점의 평균 당첨 가점을 보였다.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72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8층, 아파트 11개동, 총 47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78가구다. 단지는 지난 달 26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4.00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4980만~3억897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