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성 신임 기업은행 상임감사 / 사진출처= 기획재정부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이수룡 전 상임감사 후임으로 임종성 신임 상임감사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룡 전 감사는 임기가 지난해 10월30일자로 마무리됐지만, 그동안 후속인사가 지연되면서 자리를 지켜왔다.
기업은행의 상임감사는 금융위원회가 임명권을 갖고 있다.
임종성 신임 상임감사는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 조달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하고 지난 2016년부터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해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