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와인 리저브 2종. 롯데주류 제공
L와인 시리즈는 지난 2015년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이 등 3종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병을 돌파하며 캐주얼 와인의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롯데주류는 프리미엄급에 해당하는 L와인 리저브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L와인 리저브 2종은 산타리타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L와인 리저브 카버네 소비뇽’은 부드럽고 잘 익은 탄닌을 느낄 수 있으며 튼튼한 구조감이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L와인 리저브 메를로’는 상쾌한 느낌의 산미와 잘 잡힌 균형감이 특징인 와인으로 강하고 밀도 있는 질감이 매력적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L와인 리저브 2종 모두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레드와인”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 모임과 파티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