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현미 장관 “서울시와 뉴딜사업 포함 논의 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0-31 15:08

국토부-서울시 관련 TF 구성해 협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이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국회TV 캡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이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국회TV 캡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뉴딜사업) 포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시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올해 뉴딜사업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서울시가 해당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후 부동산 시장에서는 뉴딜사업 성과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왔다. 뉴딜사업 수요가 많은 서울이 제외돼 전체 사업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김 장관은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서울시가 뉴딜사업 대상 지역에 빠져 있는 가운데 국토부 1차관과 서울시 부시장이 관련 TF를 구성해 논의 중”이라며 “향후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면서 서울시를 뉴딜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후분양제에 대해서는 공공분양부터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공공분양에서 후분양제를 우선 도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분양 도입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