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장 후보 6명으로 압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부산은행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부산은행은 8일 부산 본점에서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후보 10명 중 6명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후보는 박재경 BNK금융지주 부사장,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부산은행 부행장,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업무지원 부행장보, 오남환 부산은행 IT 부행장, 정충교 BNK캐피탈 부사장 등이다.
임추위는 오는 11일 이들 6명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하고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 주주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은행장을 낙점할 계획이다.

한편,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9일 회의를 열고 차기 지주 회장 후보 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