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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략기획팀 신설… “미래차 컨트롤타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13 11:0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BMW가 미래차 전략 컨트롤타워를 신설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13일 인사 단행과 함께 전략기획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전략기획팀은 BMW그룹의 미래 방향성인 넘버원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차세대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등 BMW 그룹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기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전략기획팀 부서장으로 최일용 이사가 선임됐다. 내달 3일부로 BMW에 합류하는 최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 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오는 6월 1일부터 볼프강 하커(Dr. Wolfgang Hacker) 전무가 맡는다. 하커 전무는 지난 2002년 BMW그룹에 입사해 BMW X3, 7시리즈 등의 부품 전략 업무를 담당했다. 개발부서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의 주행 감성, 서스펜션, 수동변속기, 엔진 등의 전략 수립을 전담했다.

이후 BMW i와 MINI를 포함한 소형차 부문 옵션 관리, 3시리즈 등의 중소형 모델 제품 관리를 거쳐 현재 뉴 5시리즈 출시 및 뉴 6시리즈 GT 제품 관리를 맡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한국에서 열린 뉴 5시리즈 신차발표회에서는 상품 소개를 한 바 있다.

기존의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BMW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로 부임했다. 이 전무는 대우자동차 수출부문 북미본부, 캐나다 판매법인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2002년 BMW그룹 코리아에 입사해 세일즈와 AS 부서를 거쳐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이 전무는 그 간의 경험을 통해 선진 금융기법 도입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외부 전략 기획 전문가와 BMW 그룹의 상품 및 마케팅 전문가 영입, 그리고 기존 핵심 인재의 전략적 배치는 BMW 그룹 코리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기업 전략의 일환”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향후 한국에서 다양한 투자 및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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