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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모터쇼, 총 27개 완성차 제조사 참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2 12:11 최종수정 : 2017-02-22 15:30

3월 서울모터쇼, 총 27개 완성차 제조사 참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서울모터쇼’의 참가업체, 출품차종 및 부대행사 등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참가한다. 제네시스,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하며, 만(MAN)도 신규로 들어온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300여대에 달한다.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콘셉트카 3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3종(콘셉트카 4종) 등 총 32종이 공개 예정이다.

완성차 이외의 부품·IT·용품·튜닝·서비스 등 관련 업체 167개도 참가(지난 2015년 145개)한다.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IT기업으로는 네이버가 최초로 전시공간을 꾸미고, 새로운 판매서비스 등장으로 옥션 등 2개 온라인판매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밝힌 2017서울모터쇼의 특징은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 ▲서울모터쇼만의 가족친화형, 체험형, 교육형 아이덴티티 구축 강화 ▲전시 운영의 품격과 관람객 편의성 제고 등으로 정리된다.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전기승용차, 연료전지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트럭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되고, 그중 일부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개최된다.

자율주행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완성차업체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이 도입된 자동차를 전시한다. 특히 네이버는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 수집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한다. 서울대와 협업해 전시장 주변 일반도로(4km)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 전시, 고속도로 자동조향지원 통합안전시스템(HDA) 등의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 전시된다. 위치기반 온라인서비스 등 자동차IT융합 기술도 소개된다. 특히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소속 IT관련 업체와 기관이 별도의 ‘얼라이언스 특별관’을 꾸미고, 연구 협력의 상징으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동시에 참가한다.

모터쇼 기간 중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자동차와 IT융합 세미나’ 또한 개최된다. 따라서 금번 모터쇼는 자동차와 IT산업의 융합전시 기반을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청년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 봄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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