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호주 스타트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5 08:45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사진 왼쪽)와 M3DICINE의 Hussain(후세인) 대표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사진 왼쪽)와 M3DICINE의 Hussain(후세인) 대표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KT는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M3DICINE (메디슨, 대표 Nayyar Hussain(나야르 후세인))과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M3dicine의 모바일 청진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3DICINE은 2015년 의사 출신 Hussain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M3DICINE은 무게 110g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가며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청진기 ‘Stethee(스티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tethee’는 기존 청진기로는 진단하기 어려웠던 심장음, 혈관 잡음, 산소포화도 같은 심장 및 심폐 지표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진단 후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측정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환자 별로 진단한 위치가 자동 저장된다.

이외에도 체온, 습도, 고도 등 주요 지표 정보 제공 기능도 탑재했다. ‘Stethee’는 이미 유럽 CE의료기기 인증(‘15년 1월)을 획득했으며, 3월에는 미국 FDA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KT는 호흡기 및 심장 질환 진단 기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오염의 심화로 인한 스모그,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호흡기 및 심장 질환이 여러 국가에서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Stethee’ 도입에 대한 KT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KT는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보건소와 대학병원, 그리고 국내 대학병원을 잇는 글로벌 원격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겠다”며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축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3DICINE의 Hussain(후세인)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진단이 가능한 모바일 진단기기와 병원의 Cloud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과 연동시켜 의료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며 “KT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