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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600억 규모 ‘럭셔리 워치 페어’ 진행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2 12:10

6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 모델들이 발렌타인데이 한정 신제품 ‘랑데부 아이비’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6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 모델들이 발렌타인데이 한정 신제품 ‘랑데부 아이비’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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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오데마피게·예거 르쿨트르·브레게·까르띠에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00억 규모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은 오데마피게·브레게 등 10개 브랜드의 30여점의 수입 시계 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데마피게의 밀리네리 미닛리피터를 6억 5000만원대, 브레게의 마린을 3억 6000만원대, 바쉐론 콘스타틴의 하모니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을 3억 6000만원대에 선보인다.

오데마피게의 밀리네리 라인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만든 제품으로 괘종과 같이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미닛리피터'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압구정본점에 1점만 들어와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하모니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는 기념 장식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전세계 26개만 한정 생산됐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한정 상품도 제작됐다.

예거 르쿨트르의 신제품 ’랑데부 아이비’는 사랑을 상징하는 아이비 꽃잎이 새겨진 제품으로 붉은색 스트랩에 시계의 앞면을 420개의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제품이다. 국내에는 압구정본점에 단 한 개가 입고되었고 가격은 605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동안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500/1000/2000/3000만원 이상 구매시 25/50/100/150만원)을 제공하고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IWC에서는 2000만원 이상 구매시 워치 와인더를 주고, 예거르쿨르트는 예물 구매시 브랜드 워치 박스를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 명품시계 신장률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6.3%였던 명품시계 신장률은 2015년에는 30.1%, 2016년에는 34.1% 신장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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