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통 2017년 2월 브랜드평판 ]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 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017년 2월 전자유통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 롯데하이마트, 2위 전자랜드, 3위 삼성디지털프라자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개 전자유통 브랜드에 대해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7만 5096개를 분석했다.

2017년 2월 전자유통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전자베스트샵 순이었다.


1위 롯데하이마트는 참여지수 132만 3300, 소통지수 17만 280, 커뮤니티지수 2만 6015, 소셜지수 49만 2029를 보이며 브랜드평판지수 201만 1624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98만 3862와 비교하면 1.40% 상승했다.

2위 전자랜드는 참여지수 16만 8600, 소통지수 46만 5468, 커뮤니티지수 5만 2230, 소셜지수 5811을 나타내며 브랜드평판지수 69만 210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0만 6352와 비교하면 235.40% 상승했다.

3위,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참여지수 25만 200, 소통지수 11만 8206, 커뮤니티지수 1만 1525, 소셜지수 4만 4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만 4380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0만 2766와 비교하면 15.59% 하락했다.

4위, LG전자베스트샵은 참여지수 14만 9100, 소통지수 6만 3855, 커뮤니티지수 3470, 소셜지수 3만 558를 보이며 브랜드평판지수 24만 6983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6만 9254와 비교하면 8.2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롯데하이마트는 소셜 마케팅을 활용한 소비자의 참여를 높이고 있었지만 소비자의 소통량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고 전자랜드는 스포츠 마케팅 빅데이터에서 긍정비율이 높아지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전국 110여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외 100여 개 유수 업체의 영상/음향/생활 가전 및 컴퓨터 · IT 품목 · 수입기기와 모바일 상품 등을 취급하는 동시에 전국 무료 배송, 폐가전 무료수거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는 신개념 창고형매장 프라이스킹 오픈을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