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랩스, 카쉐어링업 진출 모색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31 11:36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자율주행차를 연구하는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가 정관 사업목적에 ‘카쉐어링(차량공유)’ 업종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가 앞으로 자율주행차를 토대로 한 카쉐어링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 주목된다.

네이버는 이달 초 분사한 네이버랩스의 정관 사업목적에 ‘카쉐어링 및 관련 중개업’과 ‘자동차 부속품 및 관련 용품의 제조 임대 판매 서비스업’이란 대목을 명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간·교통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자는 취지에서 이 문구를 정관에 넣었다. 당장 특정 사업의 실현 여부를 논하기는 이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관의 해당 대목은 작년 자사 개발자 회의인 ‘데뷰’ 때 밝힌 R&D 지향점인 ‘생활환경 지능’을 따른 조처”라며 “사용자가 활동하는 일상 공간이나 이동 과정에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자는 구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차 기반의 카쉐어링은 사람 없이 운행되는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탈 수 있는 미래형 서비스로, 구글·우버 등 국외 IT(정보기술) 기업도 적극적인 R&D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업계에서는 이 서비스가 앞으로 10년 이내에 초기 상용화가 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적지않다.

네이버랩스는 현재 전반적으로 자동 주행이 되지만 비상 상황에서는 인간이 운전에 개입해야 하는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곧 국내 일반 도로에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랩스가 내놓은 자율주행차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준인 0∼5단계에서 3단계에 해당한다.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차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단 자율주행차 기반의 카쉐어링을 하려면 이보다 수준이 훨씬 높은 5단계의 자율주행차가 필요하다. 5단계는 인간의 개입·조작이 전혀 필요 없이 AI의 판단만으로 차량을 항시 운전하는 상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