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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영업익 5조2천억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5 18:22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5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현대차는 25일’2016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85만7933대 ▲매출액 93조6490억원(자동차 72조6836억원, 금융 및 기타 20조9654억 원) ▲영업이익 5조1935억원 ▲경상이익 7조 3071억원 ▲당기순이익 5조 719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싼 등 주요 SUV 차종의 판매를 확대하여 상품 믹스를 개선했고,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졌다”며 “단, 자동차시장의 저성장이 지속되며 업체간 판촉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장기간의 생산 차질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신흥국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하며 2016년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SUV 및 친환경 차종의 라인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하고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인 G70 출시 등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당분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장 주도 시장 부재로 자동차 수요의 저성장이 예상되지만,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핵심 미래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또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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