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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글로벌 IoT 경쟁력 확보한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4 11:09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내년 홈 IoT는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NB-IoT (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전국망을 구축해 IoT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사진)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MBB) 포럼’ 키노트 강연자로 나서 ‘LG유플러스가 꿈꾸는 IoT 세상’을 발표하며 LG유플러스의 NB-IoT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MBB 포럼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화웨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도시바, CNN 등 방송과 통신업계 CEO 200여명 등 관계자 1000명이 참석해 신기술과 관련 응용산업들을 살펴본다.

안성준 전무는 홈, 산업, 공공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IoT 서비스와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통신사 최초이자 가입자 규모 1등 홈 IoT 서비스와 홈 IoT 통합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 및 실제 고객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까지 IoT로 변화되는 집안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렸다.

안 전무는 “11월 기준 홈 IoT는 가입자 50만 가구를 돌파해 내년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및 글로벌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만능 홈 IoT 서비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홈 IoT의 사업 모델은 유료 가입형 모델과 제휴형 모델로 나눠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료 가입형 모델은 LG유플러스가 직접 제공하는 소물을 기사가 가정에 방문해개통과 설치를 진행하고 수리까지 책임지는 형태로 고객은 월 이용료 만 납부하면 된다. 제휴형 모델은 자체 플랫폼을 가진 제휴사와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해 고객들이 통합된 IoT@home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 분야에서도 플랜트의 보안, 안전, 환경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 전무는 “산업용 IoT 서비스는 실제로 LG화학 공장에 적용돼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산업 효율을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 IoT 서비스로는 고양 스마트시티를 소개했다. 고양시는 불법 주차 문제를 IoT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로 경계에 지자기 센서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호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에 수질 관리 센서와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한 쓰레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쓰레기통 적재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이 최적의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교통 솔루션은 주차 위반, 과속 위반 등을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안 전무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들을 해결해준다”라며, “공공 분야에서 스마트 미터링으로 기존의 가스, 수도, 전기 검침을 시행해 소비자와 공급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 안 전무는 “NB-IoT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사물 인터넷 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산업 및 공공 분야 IoT 사업 활성화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에 NB-IoT를 상용화 할 예정”이라 선언했다.

글로벌 ICT 업체 관계자들은 안성준 전무의 발표 이후 NB-IoT 상용화를 위한 과제와 LG유플러스와의 IoT 업무협력 방안 등을 질문하며 큰 관심을 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 및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요청해, LG유플러스 IoT 사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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