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U+, NB-IoT 전용망 구축 시동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17 13:21

LGU+, NB-IoT 전용망 구축 시동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 솔루션 개발 기업 (주)이루온과 함께 NFV기반의 NB-IoT 전용 코어망 장비인 C-SGN 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본격 구축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C-SGN 장비는 기존 LTE 코어망의 교환기(EPC, Evolved Packet Core)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NB-IoT 전용 교환기 장비이다. C-SGN 장비를 활용하면 코어망에서 LTE 망과 NB-IoT 망을 별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NB-IoT망은 기존 LTE망의 넓은 커버리지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LTE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돼 운영되기 때문에 서로의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TE 서비스나 IoT 서비스 모두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B2B 서비스가 많은 산업 IoT 분야의 경우, 특정 공장을 위한 ‘LTE 전용망’처럼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IoT 전용망을 구성해 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

또 LTE와 NB-IoT 망에 별도의 용량증설이 가능해 통신사 입장에서는 장비 투자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된다.

NB-IoT는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촘촘한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 AT&T, T-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보다폰 등 글로벌 대형 통신사들도 NB-IoT 기술을 활용한 사물 인터넷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LG유플러스의 장비 개발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도 있다. LTE 코어망 장비 시장은 국내외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돼 있었다.

LG유플러스가 ㈜이루온과 손잡고 NB-IoT 핵심 장비를 함께 개발해 코어망에 구축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NB-IoT 관련 기술력 확보는 물론, 향후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반으로 원격검침 등 유틸리티(Utility, 공익사업) 분야, 산업 IoT 분야, 스마트 시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본격 확대해 NB-IoT 생태계를 조기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허비또 NW개발담당(상무)는 “NB-IoT 디바이스를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구축에 들어갔다”며 “NB-IoT 산업의 기술 리더쉽을 바탕으로 이루온과 같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국산 통신 장비 기술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