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5G 야외 기지국간 통신 성공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20 11:21

SKT, 5G 야외 기지국간 통신 성공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이 2017년 5G 시범 서비스를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GHz 기반 5G 기지국 간 핸드오버 기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핸드오버란 단말기 이동에 따라 특정 기지국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다른 곳에 위치한 기지국으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5G 시스템의 핸드오버 기능은 이동시 연속적인 고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로, 복수의 5G 기지국과 사업자 망을 연동해 실제 야외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한 것은 세계 첫 사례로 평가된다.

양사는 분당 사옥 주변에 설치된 5G 시험 기지국 간에 5G 단말 탑재 차량을 이동시키면서 Full HD 영상통화 서비스 시연 및 UHD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에 성공, 안정적인 기가급(Gbps) 통신속도를 시연했으며 ‘대용량∙저지연’ 5G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양사는 이번 시험을 통해 5G 시스템의 핵심 운영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5G 시범서비스 및 상용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말 밀리미터파 5G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올해 3월 말에는 단일 기지국 환경에서의 서비스 커버리지, 전송속도 등의 성능검증을 진행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8월 SK텔레콤-버라이즌 워크샵 등의 행사에서 당사의 차세대 이동통신 망이 진화해 나갈 밑그림을 담은 ‘백서’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비 제조사, 글로벌 통신사 등 이동통신 생태계 관련 업체들과 비전 공유 및 공동협력을 제안했다.

이번에 공개된 ‘ATSCALE 백서’는 SK 텔레콤이 그 동안 다양한 세계최초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들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5G를 포함한 미래 이동통신망이 추구해 나가야 할 구조적 진화∙혁신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고 있다.

또 SK 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 장비 제조사 및 ICT 커뮤니티 등과 미래 비전 및 연구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특히 중소 장비 제조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미래 통신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이번 5G 시스템 핸드오버 실외 시험을 통해 5G 시범서비스 및 상용서비스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이를 위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경계 없는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M부문 차세대사업팀장 전경훈 부사장은 “이번 28GHz 5G 핸드오버 시연은 현재까지의 5G 기술 시연 중 실제 이동통신서비스 환경에 가장 근접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5G분야에서 축적해온 선도적인 기술성과들을 소비자들이 하루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