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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건물관리 솔루션 중국 수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9 13:38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肖光涛, Xiao Xingtao) 상하이푸장홀딩스대표(왼쪽)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하이 건물 및 시설에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肖光涛, Xiao Xingtao) 상하이푸장홀딩스대표(왼쪽)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하이 건물 및 시설에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은 건물 내 인원의 안전 및 시설을 관제하는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해의 대형 시설관리 기업인 ‘상하이 푸장 홀딩스(SPH)’에 제공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센서나 태그를 활용하여 제조/건설현장의 작업자 안전 및 현장의 시설/자산을 관리하는 솔루션(스마트 EHS)에,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의 공조, 조명, 전기, 주차를 관제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건물의 안전과 시설 관리를 통합한 서비스다.

SPH는 상해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 및 상해 디즈니랜드, 홍차우 공항, 상해 자기 부상 열차 역사 등 상해 주요 건물 200여개를 운영/관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IoT 기술이 중국의 유명 시설 및 건물을 관리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PH는 이번 통합관리 솔루션 구축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공장 또는 건설 현장에 작업자 또는 근무자의 출입을 관제하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시 인력 대피 현황을 파악하는 등 작업장 및 건물의 안전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장 및 건설 현장에 주로 적용되던 솔루션을 일반 사무용 건물 및 시설에 확대 적용했다는 의미가 있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면 건물 내부 구역별 출입자 관리가 가능하고, 여러 건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공조, 조명, 전기제어 및 주차관제를 시행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관리가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이번 적용을 통해 노후 건물 및 최신 빌딩, 열차역사 등 다양한 시설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솔루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차인혁IoT사업본부장은 “IoT 플랫폼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물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물 관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향후 IoT를 활용한 다양한 건물관리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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