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5개 분야 영상 콘텐츠 잡아라”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8 18:36

네이버, “5개 분야 영상 콘텐츠 잡아라”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네이버가 동영상 콘텐츠 차별화 전략으로 웹드라마, 웹예능, 뷰티, 키즈, 게임 등 5개 분야에 연간 50억원, 3년간 약 15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해 콘텐츠 광고 없이도, 동영상 재생 수에 따라 광고 수익금보다 높은 수준의 금액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뷰티 창작자 지원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7일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웹드라마, 웹예능 제작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현황과 연간 11억 원 규모의 웹드라마, 웹예능의 세부 지원안을 소개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이사는 “동영상 시장에서 네이버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창작자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5개 분야에 집중해 창작자,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영상Cell 장준기 이사가 빅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활용한 통계와 간편해진 채널 개설 시스템, 플랫폼 성장세에 대해 설명했다.

통계 기능의 경우 기존 3개에서 21개 항목으로 확대해 콘텐츠 효과와 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태그 기능을 강화했다.

이어 웹드라마와 웹예능 현황 및 세부 지원안을 소개한 김태옥 리더는 “13년 8편에 불과했던 웹드라마의 경우, 올해는 이미 60편을 육박하는 등 작품 라인업의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10대, 여성 중심이었던 콘텐츠 소비가 전 연령대와 남성까지 확대되며 보편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웹드라마, 웹예능 제작자들이 좋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에 연간 11억 원, 3년간 33억 원을 지원한다. 재생수, 좋아요 수, 구독자 수를 다양하게 고려해 웹드라마 10편, 웹예능 36편 등 연간 총 46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이용자 반응이 가장 좋았던 콘텐츠를 제작한 창작자에게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한다.

금전적인 지원 외에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되던 웹드라마 테마관 외에 웹예능 테마관을 신설했으며 웹오리지널 콘텐츠 전용 편성표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에 더해 각종 프로모션과 콘텐츠 검색 결과 개선을 통해 유통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는 한 편, 콘텐츠 감상 도중 바로 상품 구매로 연결되는 ‘쇼핑 오버레이’ 등 다양한 광고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웹예능 지원금의 경우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에 TV캐스트에 입점한 작품들에도 소급 적용된다. 네이버는 이 날 설명회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는 웹드라마 5편, 웹예능 23편을 발표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