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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부간선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 체결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1 15:29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NH농협은행이 대표로 금융주선한 서울 서부간선 지하도로 지하화 사업 금융약정이 체결됐다. 이번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친지 8년 만에 금융약정을 마무리 짓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을 잇는 현(現) 서부간선도로 10.3Km구간 지하에 4차선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본 구간은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시공하게 되며, 설계속도 80km인 본 도로가 완성되면 서부간선 도로는 만성적 정체를 벗어남은 물론 도로 주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본 사업의 대표 금융주선은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맡았고 공동 주선기관인 우리은행을 비롯 사학연금, 흥국생명, 흥국화재, 현대해상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투자약정을 완료했다.

모집된 투자금은 전액 사모펀드로 운용되며 펀드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맡았다. 해당 펀드는 향후 35년간 운용되며 목표수익률은 4% 중·후반이다. 완공 후에는 재무적투자자(FI)가 건설사들(CI) 지분을 매입하며 이 매입가격은 통행량 수준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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