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공무원연금복지 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공무원연금복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상품을 15일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공무원 연금복지 카드 중 ‘주유특화카드’는 GS칼텍스 주유 및 충전시 기본 리터당 120원, 빨간날 리터당 150원 할인되는 주유 청구할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백화점/대형마트에서 5% 청구할인, 외식/커피업종 10%청구할인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해 준다.

‘개인맞춤형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전가맹점에서 이용액의 0.5%를 고객선택에 따라 캐시백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추가로 0.1%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준다. 전국 영화관 3천원 할인,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5회 면제를 기본서비스로 제공한다. 캐시백 특화 체크카드도 발급하여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건당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1.2%를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복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응모시 최대 5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 제공, 신규 후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개인별 100만원(1명), 50만원(2명), 10만원(10명)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