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자산관리·연금관리앱'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인 ‘자산관리앱’과 ‘연금관리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산관리앱’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해주는 모바일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실시간 투자수익과 향상된 자산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미래에셋증권의 모델포트폴리오(MP)와 비교해 투자성과를 진단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관리앱’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의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연금 가입부터 매매, 한도관리 등 폭넓은 연금서비스와 은퇴 준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연금 계산기 서비스도 갖춰져 있다.
자산관리앱과 연금관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미래에셋 자산관리’ ‘미래에셋 연금관리’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앱만 서비스되며, 아이폰용 서비스는 1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