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6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찾아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시했다.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상범 부회장은 이날 ‘CES 2016’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관을 찾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주요 임원들과 전시 제품을 둘러 본 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주문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9일 열리는 CES 2016 기간에 ‘고객의 상상, 그 이상의 혁신’을 주제로 OLED 존과 LCD 존 등으로 구성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목은 65·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과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8장을 양면으로 이어 붙여 만든 139인치 ‘S’자 형태의 VTO(Vertical Tiling OLED)등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