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경매에는 선로의 여행길(천리엔칭, 최저가 4500만원), Mere I(리티엔빙, 최저가 3200만원) 등 중국 유명작가들의 작품과 The Costume of Painter(배준성, 최저가 2200만원)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온라인경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오는 21일부터 7일간 평창동 포럼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출품작품 전시회에서 작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경매사이트를 통해 경매마감시간(8월28일 14시부터 순차마감) 전까지 응찰이 가능하다.
매각대상 미술품 236점의 최저경매가격 총액은 8억원이며 온라인경매를 통해 회수된 금액은 파산저축은행에 배당돼 피해 예금자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