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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현장] 한국씨티銀 김명옥 부행장, 금융분야 ‘여성 역할론’강조

정하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2-03 20:44

[FN현장] 한국씨티銀 김명옥 부행장, 금융분야 ‘여성 역할론’강조
‘제 15기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특강’자리에서

한국씨티은행 김명옥 부행장은 지난 2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열린 ‘제15기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금융 전문가, 금융산업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화여대 출신으로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한 김 부행장은 이날 강의에서 “인종·성별·학력 등의 차별이 없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이며, 비단 금융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분야는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업종으로, 씨티는 다양성의 존중을 최고의 기업문화로 삼아 여성고위관리자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의사소통을 잘하고 유연한 사고에 강한 여성들의 금융업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후 직장내 여성고위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신입직원일 때부터 매일매일을 배우는 자세로 자신을 낮추며 사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정신적인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는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 한국씨티은행 김명옥 부행장이 2일 저녁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열린 ‘제 15기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금융 전문가, 금융산업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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