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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장 중심 영업전략이 바람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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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0 23:51

강성묵 신영통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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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장 중심 영업전략이 바람직”
하나은행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 신영통지점은 지난해 판매와 대출 부문에서 연초대비 각각 200%, 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영업실적을 올린데 대해 강성묵 지점장<사진>은 “지점 전체 직원의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점주권 기반 영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영통지점 직원들은 지난해 맞벌이부부를 상대로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아파트단지를 돌며 은행상담을 펼치는 등 예금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고객 배가 운동’을 펼쳐 아파트단지를 돌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에 신영통지점은 지난해 2200여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강 지점장은 “올해는 부동산시장이 냉각되는 만큼, 주택담보대출보다는 신용대출분야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며 “우량한 고객이나 기업들이 금융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 대한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보상작업이 시작되면, 보상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금 유치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또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마케팅도 벌인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연수를 펼쳐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강 지점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최고가 된다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영업전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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