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대계 컨설팅은 기업인들에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안정적인 소유권 이전과 절세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승계전략 수립은 물론 승계 후 효과적 운영방안까지 만들어주는 토털 컨설팅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어서 어떤 여파를 몰고올지 주목된다.
은행 관계자는 “유럽이나 일본처럼 100년 이상 가업을 이어가는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 경제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들이 쌓아온 노하우와 기업역량을 계승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날 제공되는 ‘우리 CAMP(Corporate Advisory & Mentoring Program) 서비스’도 눈에 띈다.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담컨설턴트가 기업경영을 정기 모니터링해 주고 경영자문까지 곁들이는 기업 주치의 프로그램이며 백년대계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공짜다.
서비스를 원하는 중소기업 및 단체는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한뒤 ‘기업고객 > 기업컨설팅 > 기업컨설팅서비스’를 찾으면 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