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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IBK-SKS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설립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09 15:52

연내 제2호 PEF추진,초기시장선점위해 박차

SK증권은 9일 201억원 규모의 IBK-SKS(아이비케이에스케이에스)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PEF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 것과 동시에 GP(General Partner)로서 참여해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펀드운용을 맡게 된다.

이번 PEF는 해운업체인 ㈜세광쉽핑의 자회사이자 중소형 Chemical Tanker 및 특수선 제작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업체인 INP중공업㈜의 지분에 투자해 2대 주주로서 참여하게 된다.

예상 운용기간은 5년이며 운용 기간 내에 기업의 가치를 높인 후 IPO 등의 방법으로 수익실현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증권사 자체적으로 PEF를 설립한 경우는 우리투자증권이 LG증권 시절 설립한 `마르스 제1호` 가 유일하며, SK증권의 PEF 설립은 증권업계의 본격적인 PEF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K 증권은 본격적인 투자은행으로서의 기반을 확보하고자 PEF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연내 제2호 PEF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내 PEF 시장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증권은 이번 PEF 설립을 계기로 업계 선두권의 PEF 운용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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