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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랠리 기대감 ‘모락모락’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01 22:39

이익개선 우량업종에 ‘관심집중’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초 북핵리스크 발발 등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국내증시의 연말랠리 여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장주인 IT업종의 공격적인 외국인들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유가의 지속적인 하향안정 흐름과 美다우지수의 사상최고가 행진, 국내기업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등은 11월 증시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즉 11월 증시는 그동안의 미국의 긴축우려와 경기하강우려에서 점차 벗어나 세계경제가 꾸준한 확장세를 지속하는데 따른 안정적인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

우리투자·굿모닝신한·미래에셋·현대증권 등 주요 9개 증권사의 11월 증시 예상 코스피지수는 평균 1330p에서 1430p선.

특히 전문가들은 최근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와 기업들의 실적호전이 연말랠리를 이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CJ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유가의 하향 안정화는 미국소비시즌에 맞춰 소매매출의 반등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곧 주택경기 하락으로 인한 부의 자산효과와 경기하락시기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를 한결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연말랠리 진행속도가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 이익성장이 유망한 시가총액 우량기업들과 연말효과를 노린 배당투자에도 관심을 기울일만하다고 조언했다.

  • 11월 증시전망 ‘안정상승’ 주류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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