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PB 서비스 본격 개시

한화증권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데이콤 강남사옥 1층에 PB전문점인 르네상스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PB 서비스를 개시했다.

‘콘체른(CONZERN)’이라는 대표 브랜드로 시작하는 한화의 PB서비스는 유럽형 Wealth Mana gement 서비스로 철저한 비밀보장은 물론 고객지향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한화증권 르네상스지점 임진규 지점장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기대수익률에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그 성과에 대한 정기적 분석 및 리밸런싱을 시행함으로써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시장 평균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비록 자산관리형 영업분야에서 업계의 후발주자지만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자산관리업무에 능통한 포트폴리오 매니저(Portfolio Manager)를 영입하는 등 인적구성에 있어서는 베테랑급 직원이 포진돼 있어 업계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체른(CONZERN)’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 3개월 평잔이 1억원 이상이다.

또 회원에 가입할 경우 고급 와인을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태평양 법무법인 제휴를 통한 법률·세무서비스,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한 플래티늄(PLATINUM) 카드 발급 및 서비스, 강남 영동세브란스 병원 제휴를 통한 건강·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부여된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