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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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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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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및 인천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각각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환리스크에 대한 이해 및 관리 강화를 위해「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1부에선 환율의 종류 및 결정, 환율 동향 및 전망, 환포지션, 환리스크의 종류 등 `환율과 환리스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제2부에서는 환리스크 관리 과정과 방법, 그리고 동행의 환리스크 관리 현황 등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유변동환율제도와 외환자유화로 원/달러환율 변동폭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라크 사태와 북한 핵문제 등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표시 자산 및 부채의 환리스크 노출이 증대됨으로써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상당수 기업들의 환위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환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낮은 수준에 있어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에게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행은 기업고객과 은행의 외화표시 자산과 부채를 함께 건전화시키는 윈-윈 전략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종휘 기업금융고객본부장은 "환리스크 증대는 기업의 손실 뿐 아니라 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환리스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개방화 국제화 시대에 외환리스크 관리는 기업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정부나 은행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 스스로의 인식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은 이에 앞서 20일과 21일에 부산과 수원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한 기업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기업고객들에게 유익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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