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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분리과세 매칭신탁’ 판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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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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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분리과세 매칭신탁’을 오늘(29일)부터 판매한다. 1개월간 500억원 한도. 신탁의 가입기간은 5년이나 1년 이상 경과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해지가 가능하고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한 1년제 절세형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다.

그리고 긴급자금 필요시 원금의 90%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탁재산은 채권 50% 이상, 채권관련 파생상품, 대출, 유동성자산 및 기타자산 50% 이내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금융채 및 통안증권 위주로 운용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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