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가 국내 백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에 백신 프로그램을 수출한다. 하우리는 美 ‘KLA-Tencor’社와 윈도우 서버용 백신 프로그램인 ‘바이로봇 어드밴스드 서버’ 및 네트워크 통합 바이러스 방역 솔루션 ‘바이로봇 매니지먼트 서버(V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위해 해외 유수의 서버용 백신 프로그램과 5개월 동안의 테스트를 거쳐 바이로봇 제품군이 1위를 차지해 공급이 확정됐다.
하우리 권석철대표는 “실리콘밸리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작업도 동시에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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