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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기술투자 150억 MBC영상펀드 결성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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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6 21:05

영진위 싸이더스 엔터원등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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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와 아이픽처스가 영상1호펀드에 이어 MBC영상펀드1,2호를 잇따라 결성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한기술투자는 문화컨텐츠 투자기관협의회 회장사로서 문화컨텐츠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등 문화컨텐츠 투자부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150억원 규모의 MBC영상펀드1,2호를 결성했다.

MBC영상펀드1호는 MBC그룹사를 대표하는 MBC프로덕션과 무한기술투자가 단독으로 결성하며 5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MBC프로덕션이 제작하게 되는 영화에 중점투자 될 예정이며, 방송사와 공동 구성 운영하는 최초의 투자조합으로서 영상투자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MBC영상펀드2호는 무한기술투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 MBC 및 계열사, 영화진흥위원회, 선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 엔터원 등이 출자하여 총100억원 규모로 결성되었다.

결성 및 운용책임은 영상펀드1호와 동일하게 무한기술투자의 최재원닫기최재원기사 모아보기 이사(現 아이픽처스 대표)가 맡는다.

기존의 영상펀드1호와 연계 운용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펀드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MBC가 제작하게 되는 영화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며, 방송사와 공동구성,운영하는 최초의 투자조합으로서 영상투자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입체영상 분야의 전문펀드 결성도 추진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일본의 입체영상 선두기업인 3D.com과 500만달러 규모의 입체 컨텐츠 펀드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에는 문화부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음악엔터테인먼트펀드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정대로 펀드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디자인펀드1호, 영상펀드1호, 멀티미디어컨텐츠펀드 등을 합쳐 문화컨텐츠 부분 전문투자조합 운용규모는 총 7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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