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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주회사 직원모집 ‘門前成市’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3-25 21:24

신분보장 확실하고 급여수준 높아

他은행.외부기관서도 지원자 몰려

우리지주회사 직원 채용에 은행원을 비롯한 금융계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해 지주회사에 대한 금융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금융지주회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젊은 직원들의 응시가 많았다고 지주사 설립 사무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부장급 이상의 지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잔여임기 보장이 불투명한 기존 금융기관보다는 신분 보장이 확실하고 급여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26일 지주회사 설립사무국은 이번주초까지 신규 인력 채용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설립사무국 관계자는 “자회사로 포함된 은행은 물론 외부기관의 전문가들도 대거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자는 일반 행원에서 간부급까지, 연령대도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우리지주회사 설립사무국은 지난 25일 응시자를 대상으로 첫번째 면접을 실시했고 금명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지주회사 전광우 전략담당 부회장은 “숫자를 정해놓고 인력을 채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라며 “다음주 출범을 위해 금주중 나머지 부족 인력에 대한 채용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지주회사의 직원 선발이 마무리되고 다음주 본격적으로 지주회사가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자회사들에서 부분적인 조직 개편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홍보, IR은 개별 자회사 차원에서의 활동은 지양하고 우리지주회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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