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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병원 개원의에 2억까지 신용대출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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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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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6일 새롭게 병원을 여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구입비 등 개원자금을 신용으로 공여하는 수요자금융 신상품을 내일(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대출한도는 1인당 2억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8.95%~10.0%가 적용된다.

한미은행은 이번 상품 판매를 위해 의료포털 사이트 업체 (주)엠디하우스 치과기자재 판매업체 (주)오스템 등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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