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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희건 회장 사임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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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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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희건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됨으로써 사실상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주총 특별결의를 통해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이 회장을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만료인 최영휘 부행장을 재선임하고 은행장 5만주, 부행장(2명)에 각 2만5천주 등 임원진에 대해 총 26만5천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인호 신한은행장은 주총 업무보고를 통해 `주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총여신 33조원, 총수신 37조원을 돌파했으며 BIS비율 12.3%, 무수익여신비율 2.0%, 충당금적립전이익 9천489억원, 당기순이익 3천728억원 등 손익 및 자산건전성부문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우수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년도의 1천131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배당을 늘렸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주총에 앞서 집행위원회 열어 오용국 씨티은행 대기업본부장을 상무로 선임하고 이재우 개인고객부장, 남기도 서소문대기업금융지점장, 손기익 개인고객본부 부본부장을 상무대우로 선임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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