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市銀 분리과세신탁 판매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3-04 18:52

과세방법 세율을 고객이 선택

은행들이 5일부터 ‘분리과세 자유신탁’ 상품을 판매한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분리과세 자유신탁은 연간 금융소득이 4000만원 안팎으로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는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다양한 과세방법과 세율을 고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늘부터 은행들이 판매에 들어가는 분리과세신탁은 일반 신탁상품의 수익성과 함께 1년 이상 거래할 경우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간 금융소득 4000만원 안팎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주요 목표 고객으로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분리과세 자유신탁은 가입 대상에 제한은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1년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 이상이고, 1년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1년제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단기 고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을 유인하는 데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가입시 분리과세(33%), 일반과세(16.5%), 세금우대(10.5%), 생계형(비과세) 등 과세방법과 세율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품의 종류에는 국공채형, 채권형, 안정성장형 등 3가지가 있다. 국공채형은 국공채 투자비중이 50% 이상이고 채권형은 채권투자비중이 50%를 넘으며 주식형은 주식에 50%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은행들은 채권형과 안정성장형을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일 예정인데 최근 국고채 금리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공채형의 경우 금리의 등락 추이에 따라 판매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들은 “수신금리 하락으로 예금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고 분리과세 혜택이 있어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수탁고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