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작물 재해보험 내년 3월 시행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28 18:32

농림부, 가입시 농가수입의 70~80% 보장

빠르면 내년 3월부터 농작물재해보험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농림부에 따르면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소득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실시키로 하고, 올 정기국회에 `농작물재해보험법 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와 운영비의 30~50%를 정부 재정에서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사과와 배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과와 배는 농가의 소득의존도가 높고 지역단지로 주단지화가 되어 있는데다 농가의 가입희망이 높기 때문이다. 농림부는 그 성과를 평가, 보완해 단계적으로 다른 작물에 대해서도 확대할 방침이다.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시행방안에 따르면 사과 2000평을 재배하는 농가가 100%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금까지는 농업재해지원 기준에 의해 최대 239만8000원이 지원됐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농업재해지원 외에 1011만7000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이 보험의 보험료는 사과 2000평 재배농가의 경우 18만7000~26만2000원이며, 배는 37만8000~52만9000원 수준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현행 농업재해지원이 생계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농가경영안정을 기할 수 없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는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한 핵심적인 소득안전망 장치로 농촌현안으로 돼 있는 농가부채 문제의 근원적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