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0일부터 통일보험인 ‘두리하나 저축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실향민의 고향방문이나 여행시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가입 1년후에는 200만원의 고향방문자금, 2년째부터는 매년 200만원의 통일여행자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또 재해장해시 최고 1억원의 장해급여금을 지급함으로써 여행시 각종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두리하나 저축보험’은 예정이율 7.5%를 확정 보장, 앞으로 다가올 저금리 시대에 대비할 수도 있다. 가입자가 고향방문자금이나 통일여행자금을 받지 않을 때에는 8.5%의 확정이율을 적용받아 만기시 목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 상품은 재해보장이나 암보장, 입원, 응급치료비 특약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 부가, 폭 넓은 위험보장이 가능한 특징도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