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金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지난 76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이후 20여년간 상품, 기획, 계리, 영업등을 두루 거친 전문보험인. 93년부터 98년까지 교보생명 대표계리인을 지냈고, 98년부터는 대표이사직을 맡아오고 있다.
신임 金회장은 “보험가격자유화와 디지털시대 개막으로 계리인의 역할이 보험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계리인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계리인회 재정을 확충, 연구정책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