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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전산부서장 인터뷰 / (5) 농협중앙회 전산정보부 김 광 옥 부부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9 13:50

여행수지 · 소득수지 흑자로 반전.

상품수지의 흑자 규모가 확대되고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줄어들면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7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수지 누적흑자도 1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29일 ‘2월중 국제수지 동향’을 발표, 경상수지 흑자가 1월보다 4억7천만 달러 증가한 7억9천만 달러였으며 1∼2월 누적 흑자는 11억1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전달보다 커진 것은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된데다 여행수지 흑자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고 소득수지도 흑자로 반전됐기 때문이다.

정정호(鄭政鎬)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는데다 외채부담 감소에 따른 소득수지 흑자, 여행수지 흑자 등이 경상수지를 늘린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기기와 승용차 등 중화학공업제품이 호조를 보여 작년동월대비 29.7% 증가한 1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와 가전제품 등이 늘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58.5% 증가한 116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상품수지 흑자는 7억2천만 달러로 전달의 6억3천만 달러에 비해 9천만 달러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가 5천만 달러 흑자로 반전된데다 특허권 사용료 지급 감소로 기타서비스수지 적자도 줄어 전월의 3억2천만 달러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또 소득수지는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손실이 개선되면서 1월 1억5천만 달러 적자이던 것이 2월에는 4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18억2천만 달러나 들어온데다 한빛은행이 5천만 달러어치의 외화후순위채권 등을 발행하면서 총 21억8천만 달러의 유입초과를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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