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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2%대, 3.4분기는 1%대 전망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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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0 18:13

임원 업무분장 확정, 이사대우급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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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을 치른 은행들이 잇달아 후속인사를 단행, 임원들의 업무분장 및 이사대우급 승진대상자를 확정지었다.

지난 20일 정기 주총을 연 하나은행은 김종열 이달용 이웅일 이사대우를 부행장보(상무급)로 승진 시켰으며 기존 상무의 명칭도 부행장보로 통일하기로 했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김희대 심희원 송성윤씨 등 부장 4명이 본부장(이사대우급)으로 승진했으며 김정태 본부장은 가계영업점 총괄본부를, 김희대 본부장은 신탁사업본부를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자금본부장인 김영덕 이사가 중앙기업금융본부로 이동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순응 홍콩지점장으로의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한미은행도 20일 주총을 열고 장화전 여의도 지점장과 이인호 팀장을 각각 집행이사로 선임했으며 신광철 전무와 박석원 상무의 직위를 부행장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임원들의 업무분장이 확정됐으며 본부 팀 및 일부 점포에 대한 인사이동이 단행됐다.

신부행장이 자금운용본부와 경영지원1본부를, 박부행장이 기업금융본부를 맡았고 신탁사업본부는 김영동 본부장, 경기영업본부에 이명섭 본부장, 리테일고객 1본부는 김옥평 본부장이 맡는다.

인천영업본부장이던 정경득 본부장이 리스크관리본부와 경영지원3본부를 맡게 됐으며 새로선임된 장화전본부장이 인천영업본부로 확정됐으며 이인호 본부장은 전산본부와 리테일고객2본부를 맡는다. 이밖에 황주경 대우센터지점장이 국제금융팀장으로 유재환 국제금융팀장이 종합기획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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