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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 사이버컨설턴트 서비스 개시

박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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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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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이 업계 최초로 `사이버컨설턴트`를 운영한다. LG증권은 영업점 및 리서치센터에서 사이버컨설턴트를 선발해 사이버공간을 활용,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컨설턴트는 시황분석 및 주요 정보제공, 목표수익률을 통한 주간 추천종목 및 분석, 재테크상담, 이메일을 통한 투자상담등을 수행한다. LG증권은 사이버컨설턴트가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분기별로 평가해 성과를 측정하는 경쟁적인 제도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이버영업팀의 표순도팀장은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고객의 정보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영업현장의 정보를 사이버컨설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뮤추얼펀드 및 주식형수익증권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재테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컨설턴트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LG증권 홈페이지 www.lgsec.co.kr에 들어가 사이버컨설턴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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