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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ETF CHECK', ETF 500조 시대 투자 길잡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8 08:52

비교·랭킹·테마 등 콘텐츠 지원
시장 참여자 정보 접근성 제고

제공= 코스콤

제공= 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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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 총액 500조원 시대에 코스콤의 'ETF CHECK'가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조회 서비스를 넘어 성과, 보수, 배당 등 다양한 ETF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대 4개 ETF를 한 화면에서 비교 분석

18일 코스콤에 따르면, 금융 정보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 코스콤이 개발 및 운영하는 'ETF CHECK'는 투자자들이 ETF를 보다 쉽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대 4개 ETF의 수수료, 세금, 분배금 현황은 물론 구성 종목(PDF)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비용을 뜻하는 ETF 수수료의 경우 총보수율, TER(Total Expense Ratio), 실부담 비용으로 나뉜다. 총보수는 운용보수, 신탁보수, 사무관리보수, 지정참가회보수의 합계를 뜻한다.

TER은 총보수에 지수사용료, 회계감사비, 해외보관비 등 기타비용을 더한 것이다. 실부담비용은 이러한 TER에 매매/중개 수수료를 더한 수치로 참고할 수 있다.

또, ETF CHECK에서는 투자자산 유형, 국가, 연금계좌 거래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검색 기능을 제공 중이다.

특정 종목을 편입한 ETF를 투자 비중 순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익률, 자금유입, 배당, 순자산 증감, 투자자, 거래량, 괴리율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랭킹 기능도 있다.

ETF와 ETN(상장지수증권)의 기간 수익률을 상승과 하락 순위 별로 살펴볼 수 있다. 레버리지/인버스도 포함 여부를 선택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과 미국의 테마 별 ETF 정보와 자금 유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ETF 정보 활용 저변 넓혀…금융기관과 데이터 연계

ETF CHECK는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회사 실무자, 언론사, 금융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활용하는 ETF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인들을 비롯,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도 ETF CHECK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ETF CHECK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자사의 서비스와 연계해서 투자자들에게 ETF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일관성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연계는 ETF 정보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코스콤 측은 설명했다.

현재 ETF CHECK는 모바일 앱과 PC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ETF CHECK는 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가 ETF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춰 ETF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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