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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아들, 팬오션 상무보 승진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1-21 19:05 최종수정 : 2025-11-21 19:11

김홍국 회장 장남 김준영 팬오션 책임,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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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로고. /사진제공=팬오션

팬오션 로고. /사진제공=팬오션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아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영 팬오션 책임이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다.

팬오션은 21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팬오션 측은 "이번 인사는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해운시장 변화 속에서 시장 대응력 제고와 경영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준영 책임은 김홍국 회장 장남으로, 지난 2018년 하림지주 경영지원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2021년 퇴사 후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로 옮겨 근무하다, 올해 초 팬오션 투자기획팀 책임으로 재입사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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