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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신탁,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밸류애드 가속화 MOU 체결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8 09:45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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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은 지난 17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하나자산신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하나자산신탁이 보유 중인 오피스 자산의 ▲엘리베이터 교체 및 동선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 ▲자동주차 시스템 및 로보틱스 도입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혁신적인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해 리츠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도입될 스마트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고장 발생 전 사전 대응이 가능해 운영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동주차 시스템과 로봇 연동서비스를 통해 입주사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임대료 프리미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오피스 시장에서 뛰어난 밸류애드 성과를 거둬온 하나자산신탁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검증된 기술력과 자사의 뛰어난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리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스마트빌딩 기술 도입을 통한 밸류애드 전략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실률 감소 및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리츠 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자산신탁은 26개의 리츠를 운용 중으로 약 4조원 규모의 수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약 2820억원 규모로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올해 4월 약 1750억원 규모로 강남구 소재 ‘태광타워’를 인수하는 등 활발한 오피스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리츠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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